덱스코 한상돌 대표, 제52회 관광의 날 ‘관광진흥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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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기획사(PCO)인 덱스코의 한상돌 대표(사진)가 23일 제52회 관광의 날을 기념하여 '관광진흥탑'을 수상했다.
한 대표는 "이번 관광진흥탑 수상은 덱스코 임직원 모두가 세계 최고의MIC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획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구와 대한민국을 세계 국제회의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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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기획사(PCO)인 덱스코의 한상돌 대표(사진)가 23일 제52회 관광의 날을 기념하여 ‘관광진흥탑’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관광진흥탑’은 외화 획득에 크게 기여한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2012년 수상 이후 두 번째의 쾌거이다.
한 대표는 다양한 국제회의 운영을 통해 200만 불이 넘는 외화를 획득하여 국내 관광산업 수지 개선과 대한민국 MICE 산업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년 덱스코가 세계생체재료학회(WBC, 총 4500명, 외국인 참가자 4000명)와 국제이론및응용역학학술대회(ICTAM, 총 4000명, 외국인 참가자 3500명) 등 총 20건의 초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다.
덱스코는 2002년 대구 지역 최초의 PCO로서 MICE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1,000여건 이상의 범국가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면서 지역을 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PCO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경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의 하우징뷰로 역할을 수행하였다. 하우징뷰로는 국빈급 외빈들의 숙박과 안전, 편의를 책임지는 업무로서, 회의를 잘 치르는 것 이상으로 APEC의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예민하고 고도화된 서비스 영역이다.
행사 특성상 참가자의 숙박 체류 기간이 길고, 2만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약 80여개 숙박 시설에 분산되어 투숙하기 때문에 숙소별 상황에 맞는, 참가자 특성에 맞는 면밀한 맞춤형 서비스가 요구되었다.
덱스코는 경주에 대한 이해가 풍부하고, 특히 국제회의 참가자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APEC 참가자가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결과 당초 제기되었던 경주 숙박 시설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APEC 참가자들의 만족도 극대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9월 경주에서 34개국의 장차관들이 참가한 2025새마을글로벌협력력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덱스코는 경상북도 및 새마을중앙회와 함께 34개국의 장차관 초청을 지원하고 수송, 의전 등 수준 높은 VIP 의전 서비스 제공과 매끄러운 회의 운영을 담당하였다.
이같은 덱스코의 성장은 한상돌 대표의 뚝심있는 사업 추진력, 국제회의 및 참가자에 대한 면밀한 분석, 데이터에 기반한 국제회의 기획과 운영 노하우에 기반한다. 특히 이직율이 높은 PCO 분야에서 10년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임직원들이 50% 이상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번 관광진흥탑 수상은 덱스코 임직원 모두가 세계 최고의MIC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획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구와 대한민국을 세계 국제회의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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