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에서 1225만원 할인받은 사람 있다…하루 최대 주문액은?

이정현 기자 2025. 12. 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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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2025 연말결산' 데이터 공개. 2025.12.24./사진제공=요기요

요기요가 올해 개인별 주문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2025 연말 결산'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 연말 결산'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먹고 마시고 즐겼던 추억을 되돌아보고 내 배달 취향까지 확인할 수 있다.

요기요 고객들은 '2025 연말 결산'을 통해 올해 주문 횟수, 가장 많이 주문했던 메뉴, 내가 받은 누적 할인 금액, 가장 주문을 많이 했던 시간 등 4가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본인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00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인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요기요 앱 내 '2025 연말 결산' 페이지에서 내 주문 기록을 캡처해 본인 소유의 SNS채널(인스타그램, 트위터, 스레드)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인 #요기요, #연말결산 을 남겨두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2025 연말 결산' 페이지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이색 기록도 만나볼 수 있다. 요기요 상위 1% 주문자의 월평균 주문 수는 22회였으며 가장 사랑받은 메뉴는 치킨이었다. 할인 혜택이 많기로 소문난 배달앱답게 올해 1인 최대 할인 누적 금액은 1225만원이었고 하루 최대 주문액은 187만원이었다. 또 금요일 저녁 6시에 가장 많은 주문이 발생해 '가장 배고픈 시간'임을 증명했다.

재미로 보는 TMI 정보도 있다. 올 한 해 동안 총 487번 주문한 '취향 장인'의 최애 메뉴는 '바닐라 라떼'였으며 '빼주세요' 요청이 가장 많았던 메뉴는 '피클'로 나타났다. 메뉴 검색을 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한 오타는 '마라타ㅇ'(마라탕), '떡뽁이'(떡볶이), '냉몀'(냉면) 등 순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이색 메뉴 주문으로는 '반려견 간식', '오마카세', 암 환자식' 등이 있었고 지난해 대비 올해 주문율이 가장 높아진 '루키 브랜드'로는 '노모어 피자'가 선정됐다.

요기요 관계자는 "이번 '2025 연말 결산'은 고객의 개인화 리포트를 통해 긍정적인 배달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주문 데이터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향후 개선해야 할 방향성을 잡는데 중요한 요소로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지속 발굴해 고객과 더 가까운 배달앱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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