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농구영신을? 182석이 3분 만에 사라졌다…농구로 보내는 연말

홍성한 2025. 12. 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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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석이 매진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3분이었다.

KBL은 오는 12월 31일(수) 오후 8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 CJ ENM 스포츠 전문채널 tvN SPORTS와 함께 특별한 농구 행사 'KBL x tvN SPORTS 농구영신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농구영신'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마지막 날 정규시즌 경기 중 1경기를 밤 시간대에 편성해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KBL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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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182석이 매진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3분이었다.

KBL은 오는 12월 31일(수) 오후 8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 CJ ENM 스포츠 전문채널 tvN SPORTS와 함께 특별한 농구 행사 ‘KBL x tvN SPORTS 농구영신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농구영신’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마지막 날 정규시즌 경기 중 1경기를 밤 시간대에 편성해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KBL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벤트다.

올해 ‘농구영신’ 경기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산 KCC와 원주 DB가 맞붙는다.

KBL은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새로운 스포츠 관람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그 열기는 뷰잉파티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KBL 관계자에 따르면 182석이 매진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3분이었다. 예매는 23일 오전 11시에 시작됐다.

 


경기 생중계에 앞서 오후 8시 30분부터는 프리뷰 쇼가 진행된다. MC 오효주 아나운서와 SBS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에 출연 중인 박찬웅 캐스터, 방송인 정규민이 참가해 관전 포인트를 짚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경기 관람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현장을 찾은 팬 전원에게는 KBL x 마블 컬렉션 클래퍼를 비롯해 KBL 프렌즈 응원부채, 2026 짱구 캘린더, 주토피아 환상의 콤비 팝콘 등 다양한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LG 엑스붐 스피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의류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럭키 드로우 행사도 진행된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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