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오너' 문현준, T1과 2028년까지 계약 연장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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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입버릇처럼 '역체정, 세체정 보다 T1의 프랜차이즈'라는 다짐했던 그의 바람이 현실이 됐다.
T1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너' 문현준과 2028년까지 계약 연장 소식을 밝혔다.
지난 2024년 롤드컵 우승 직후 '오너'와 맺었던 2년 재계약을 맺었던 T1은 계약 기간 중 2년을 더 연장하면서 2028년까지 그의 손을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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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평소 입버릇처럼 '역체정, 세체정 보다 T1의 프랜차이즈'라는 다짐했던 그의 바람이 현실이 됐다. 그 뿐만 아니라 팬들 역시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의 하루 전날인 크리스마스 이브 자정 기막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3연패(쓰리핏)의 주역으로 세계 최고의 정글러로 꼽히는 '오너' 문현준이 T1의 프랜차이즈 스타 '원클럽맨'으로 남는 첫 행보에 돌입했다. 계약 기간이 1년 이상 남았음에도 또 한 번 연장을 선택하면서 T1과 동행을 2028년까지 이어간다.
T1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너' 문현준과 2028년까지 계약 연장 소식을 밝혔다. 지난 2024년 롤드컵 우승 직후 '오너'와 맺었던 2년 재계약을 맺었던 T1은 계약 기간 중 2년을 더 연장하면서 2028년까지 그의 손을 잡게 됐다.

지난 2020년 T1 루키즈 소속으로 T1과 인연을 시작한 문현준은 그해 12월 1군으로 콜업되면서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아마 시절 롤더 넥스트에서 대중에 깊은 인상을 심었던 그는 콜업 첫 해 '커즈' 문우찬과 주전 경쟁에서 앞서면서 정상급 정글러로 이름을 알렸다.
프로 2년차인 2022년에는 LCK 리그를 대표하는 육식형 정글러로 넓은 챔프 폭 뿐만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통해 T1의 궂은일을 도맡아 T1의 MSI와 롤드컵 준우승에 일조하면서 한층 더 성장했다.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경쟁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2023년은 첫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전성기를 열었다.

2024년과 2025년, T1의 꾸준한 상수 역할을 책임지면서 선대 T1의 정글러인 '뱅기' 배성응의 2년 연속 우승을 넘어 '쓰리핏'의 주역이 됐다. 이번 재계약으로 그는 '페이커' 이상혁을 제외하고 가장 오래 T1에서 활약하는 '원클럽맨' 선수가 됐고, 아울러 T1 역대 정글러 최다 우승 타이틀을 넘볼 수 있게 됐다.
T1은 12월 24일에 생일을 맞는 '오너' 문현준의 깜짝 영상 편지도 함께 공개했다. '오너' 문현준은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T1과 2028년까지 2년을 더 같이 하게 됐다. 팬 분들께서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T1에 있는 동안에 여러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 나가면서 좋은 선수로 보답하겠다. 선물 아닌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개인적으로 너무 행복이 연말이 될 것 같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너' 문현준의 에어전트인 쉐도우코퍼레이션 박재석 대표는 "T1 아카데미 시절부터 함께해온 시간 동안, 오너 선수는 언제나 프로게이머로서의 마음가짐과 팀을 대하는 태도에서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왔다. 앞으로도 선수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T1 팀과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이번 계약 연장의 뒷 이야기를 언급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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