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무례한 일반인 만나 분노 "아직도 손 떨려, 너무 싫었다"

이우주 2025. 12. 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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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비연예인의 선 넘은 무례함에 분노했다.

김영철은 "어떤 분인지 모르겠는데 한 두어 번 봤나? '안녕하세요'라고 눈 인사했는데 '장가 안 가요?'(라고 했다)"라고 무례한 발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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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비연예인의 선 넘은 무례함에 분노했다.

23일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반인에게 찐으로 화난 김영철'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김영철은 "어떤 분인지 모르겠는데 한 두어 번 봤나? '안녕하세요'라고 눈 인사했는데 '장가 안 가요?'(라고 했다)"라고 무례한 발언을 들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영철은 "사실 그게 너무 싫었다. (그래도) '가든 말든 뭔 상관이에요' 이럴 필요는 없지 않냐. '가야죠'라고 처음에 예의 있게 얘기했다. 근데 그 다음 말이 '뭐 문제 있는 거 아니야?' 였다. 아직도 손이 떨리는데 바로 그랬다. '네 저 실은 문제가 있습니다' 하는데 그 아줌마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떠올렸다.

김영철은 "이 사례를 얘기했더니 개그맨 후배 김시덕 씨가 아들이 하나 있다. 아들 하나 있는 사람한테 스트레스를 또 들은 거다. '형한테는 결혼 안 해? 이러는구나. 나는 아파트에 있으면 둘째 안 낳아? 왜 하나만 낳아. 둘째 낳아'라고 한다더라"라며 "남이 하나를 낳고 잘살든 둘을 낳든 난 정말 (이해가 안 된다)"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영철은 "대한민국에 사시는 분들, 뭐가 그렇게 관심이 많으시냐"고 일침을 날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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