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장원영·카리나 뭉쳤다…'더 크리스마스 송' 초호화 캐스팅 비하인드

신영선 기자 2025. 12. 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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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장원영, 카리나가 한 작품에서 만났다.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이 연말을 맞아 선보이는 오리지널 프로젝트 '신우석의 도시동화'가 화려한 캐스팅과 감성적인 스토리, 음악과 영상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공개를 앞두며 기대를 모은다.

첫번째 편인 '더 크리스마스 송' 뮤직비디오는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 박희순, 문소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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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장원영, 카리나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변우석·장원영·카리나라는 이름만으로도 이목을 끈 오리지널 콘텐츠 '신우석의 도시동화'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직접 기획·제작을 맡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한 첫 프로젝트 '더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을 통해 현대인을 위한 동화 같은 이야기, 그리고 화제의 캐스팅과 AI 기술이 결합된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구글 제미나이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신우석의 도시동화'의 첫 프로젝트 '더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은 지난 15일 Part.1이 첫 공개된 이래, 티저와 본편의 통합 누적 조회수가 1,000만뷰(공식 채널,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 등의 누적 조회수 합산 기준)에 달하며 높은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늘(24일) 마지막 Part.3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획한 신우석 감독은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 제작 과정, 화려한 출연진들의 캐스팅 이유 등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우석 감독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타이틀 '신우석의 도시동화'에 대해 "요즘 어쩌면 우리들을 위한 동화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프로젝트가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숨쉴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전했다. 이어 "몇 번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거치면서 뮤직비디오가 음악의 인상과 정서를 완성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그래서 거꾸로 영상을 만드는 감독이 뮤직비디오 뿐 아니라 모든 크리에이티브를 디렉팅하고 프로듀싱한 음악이라면, 재미있겠다 생각했다"며 첫 프로젝트를 뮤직비디오와 음원 발매로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특히 평소 음악을 좋아하는 그는 이번에 제작한 '더 크리스마스 송'은 실제로 본인이 즐겨 듣는 캐롤이라고 전하며, 음원 공식 소개글에도 이번 프로젝트를 '신우석 감독의 취미생활'이라고 적었다고 덧붙이기도.

이번 프로젝트 '더 크리스마스 송'은 당초 계획한 2부에서, 총 3부작으로 확장해, 한층 풍성한 스토리를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더 크리스마스 송'은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가 신부로 성장해 화해와 용서를 배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Part.1부터 3까지 각 에피소드를 라파엘라 수녀(카리나 분), 가브리엘라 수녀(장원영 분), 빈첸시오 신부(변우석 분)의 관점에서 풀어나간 것. 신우석 감독은 "어린 빈첸시오를 보살핀 라파엘라 수녀, 현재 빈첸시오 곁을 지키는 가브리엘라 수녀, 그리고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빈첸시오 신부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1,2편은 '사랑'을, 마지막 3편은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역대급 캐스팅으로 콘텐츠 공개 직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배우들의 캐스팅 과정, 촬영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신우석 감독은 "변우석 배우와는 전부터 멋진 작업을 함께 해보자고 해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뮤직비디오와 음원에 모두 참여한 변우석에 인사를 전했다. 가브리엘라, 라파엘라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장원영과 카리나에 대해서는 "최근 작업을 함께하면서 두 사람을 한 자리에 모으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섭외 이유를 전했다. 특히 장원영에 대해서는 "함께하며 작업에 대한 열의를 느꼈다. 시나리오를 꼼꼼히 읽고 연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히기도. 또 지난해 연말에도 캠페인을 함께했던 카리나에 대해 "훨씬 발전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관객들이 기대할 만한 잠재력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찬사를 전했다.

이어 신우석 감독은 빈첸시오를 어릴 적부터 보살펴온 최요한 신부 역을 맡은 박희순, 어린 시절의 빈첸시오를 성당 앞에 버린 어머니로 나선 문소리 등 '믿보' 배우들에도 인사를 전했다. 그는 "극의 중심을 잡아줄 두 분이 꼭 필요했다.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부디 이 인연이 오래 이어지길 바랄 따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는 일부 장면에 '구글 제미나이3(Google Gemini 3)' 기반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 프로(Nano Banana Pro)'와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 3.1(Veo 3.1)' 등 AI 기술이 활용되기도. 신우석 감독은 "빠른 작업 속도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퀄리티라 놀라웠다. 창작자로써 굉장히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작품에서는 아픈 빈첸시오를 간호하던 라파엘라의 등에 날개가 돋아난 모습이 유리창에 비치고,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장식이 펼쳐지는 등, 구현하기 힘든 적재적소의 장면에 AI 기술이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더 크리스마스 송'은 오늘(24일) 마지막 Part.3가 돌고래유괴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은 빈첸시오를 사랑으로 돌보던 라파엘라 수녀가 그의 곁을 떠나야만 했던 이야기를 담은 Part1, 최요한 신부의 선종 후 혼란스러워하는 빈첸시오 신부 곁을 묵묵히 지키는 가브리엘라 수녀를 그린 Part.2가 화제를 낳은 바. 24일 공개되는 Part.3에서는 빈첸시오 신부가 진정한 사랑과 용서를 깨닫는 모습이 담길 예정인만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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