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3’ 구수경, ‘현역 10년 차’의 절실한 도전 ‘시선 고정’

MBN ‘현역가왕3’

가수 구수경이 ‘현역가왕3’에서 첫 등장부터 시선을 고정시켰다.

구수경은 지난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 MBN ‘현역가왕3’에 출전, 국가대표 TOP7에 도전하는 29인 중 한 명으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현역가왕3’에 첫 등장한 구수경은 숄과 드레스 착장의 눈부신 비주얼로 강한 인상을 안기는 동시에 당당한 워킹으로 눈길을 끌었다. 차지연, 스테파니, 간미연, 솔지 등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구수경은 현역 10년 차 타이틀을 걸고 출연하며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절실함 아래 ‘현역가왕3’에 출전한 구수경은 앞서 긴 무명 생활과 서바이벌을 거치며 내공을 다져온 현역 가수다. 구수경은 2019년 KNN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 출연해 예선 라운드부터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합격하며 김연자의 ‘밤열차’,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 등의 무대로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골든마이크’ 출연 이후 구수경은 2021년 미니앨범 ‘돋을볕’과 2022년 발라드곡 ‘별이 빛나는 이 밤에’, 2025년 트로트곡 ‘다 줄게요’까지 꾸준한 음악 작업을 펼쳐왔다. 노력과 인내의 시간 끝에 구수경은 ‘K-현역 여제’를 가리는 ‘현역가왕3’에 출전하며 향후 더 넓은 활동 무대를 예고했다.

‘현역가왕’ 방송 전 구수경은 SNS를 통해 “MBN 현역가왕3 본방사수,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란 멘트로 기대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팬들 또한 “너무 예쁘다”, “응원한다”, “본방 시청하겠다” 등 힘찬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구수경은 최근 ‘현역가왕2’ TOP7 안에 든 신승태가 소속된 드림오브베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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