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박정민 뭉친 류승완 신작 '휴민트', 내년 설에 본다

장민수 기자 2025. 12.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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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 신작 '휴민트'가 설 연휴 관객과 만난다.

24일 배급사 NEW 측은 '휴민트'의 개봉일을 오는 2026년 2월 11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휴민트'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은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으로, 라트비아 로케이션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특유의 풍광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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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2월 11일 개봉

(MHN 장민수 기자) 류승완 감독 신작 '휴민트'가 설 연휴 관객과 만난다.

24일 배급사 NEW 측은 '휴민트'의 개봉일을 오는 2026년 2월 11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휴민트'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은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으로, 라트비아 로케이션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특유의 풍광을 담아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국제범죄의 정황을 추적하는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을 중심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 급파된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 박건의 존재를 경계하는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조 과장과 접선하게 된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에서는 4인 캐릭터의 모습과 긴장감 넘치는 추격, 총격 액션신이 눈길을 끈다. 차가운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한 강렬한 이야기가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과연 설 연휴를 맞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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