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조 달러 시총 달성…폴더블 아이폰으로 미래 연다[모닝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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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기록적인 매출과 시가총액 4조 달러 달성, 폴더블 아이폰 출시 준비, 핵심 경영진 교체 등을 통해 차기 최고경영자(CEO) 체제와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2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다.
애플은 올 한 해 동안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4조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 전 세계에서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이정표를 넘은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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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팀 쿡 시대…차기 CEO 존 터너스 유력
AI 수장·디자인 총괄 등 핵심 임원진 연쇄 교체
내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 전망…최대 변화 예고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애플이 올해 기록적인 매출과 시가총액 4조 달러 달성, 폴더블 아이폰 출시 준비, 핵심 경영진 교체 등을 통해 차기 최고경영자(CEO) 체제와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2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가 보도했다.

애플은 아이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총 41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서비스 부문은 1092억 달러의 연간 매출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이어갔다.
경영진 대거 교체…애플, ‘포스트 팀 쿡’ 체제 전환
그러나 애플 내부에서는 주요 경영진 교체라는 중대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CFO)가 은퇴했으며, 애플의 정부 정책 담당 부사장 리사 잭슨과 법무 책임자 케이트 아담스도 각각 2026년까지 퇴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부문을 이끌던 존 지안난드레아 부사장도 은퇴하고, 후임으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의 아마 수브라마냐가 AI 총괄에 선임됐다. 디자인 총괄 앨런 다이는 회사를 떠나 메타의 리얼리티 랩스 디자인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겼다.
외신들은 팀 쿡 CEO의 후임으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존 터너스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쿡 CEO는 이르면 2026년 초 사임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쿡 CEO는 1998년 애플에 합류한 후 2011년 스티브 잡스 사망 이후 CEO로 취임했다. 그는 애플워치, 에어팟 등 신규 하드웨어 출시와 서비스 매출 확대를 통해 회사의 사업 기반을 다각화했다.
또 애플 실리콘을 통해 칩 설계와 생산을 내재화하며 제품 성능을 극대화했고, 미·중 무역전쟁, 코로나19 팬데믹, 미국 법무부와의 갈등 등 각종 위기를 유연하게 관리하며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에 따라 애플의 시가총액은 2018년 1조 달러에서 2025년 4조 달러로 약 4배 상승했다.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 예고…향후 최대 변화 예고
애플은 2026년 하반기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애플 역사상 첫 접이식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헬스케어 기능을 비롯해 아이폰과 애플워치 간의 생태계를 강화하는 전략이 병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포스트 쿡’ 체제 전환을 준비하는 가운데, AI, 헬스, 폴더블 디바이스 등 신규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소현 (ato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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