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부호 100인…1위 ‘23조’ 이재용·BTS 멤버도 이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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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 가치가 1년 사이 70조 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사 주주별 보유 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 상위 100인의 지분가치는 총 177조 21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식부호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 가치는 지난해 말 12조 330억 원에서 이달 19일 기준 23조 3590억 원으로 94.1%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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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dt/20251224085436211hqtb.png)
올해 국내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 가치가 1년 사이 70조 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주가 상승과 증여 효과 등에 힘입어 보유 자산이 23조 원을 돌파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사 주주별 보유 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 상위 100인의 지분가치는 총 177조 21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107조 6314억 원) 대비 64.6%(69조 5817억 원) 급증한 수치다.
주식부호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 가치는 지난해 말 12조 330억 원에서 이달 19일 기준 23조 3590억 원으로 94.1% 늘어났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주요 계열사의 주가 상승이 자산 증식의 핵심 동력이 됐다.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전량(180만8천577주·지분율 기준 1.06%)을 이 회장이 증여받을 예정인 만큼, 보유주식 가치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이어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10조 7131억 원으로 2위에 올랐으며, 홍라희 명예관장(9조 8202억 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8조 8389억 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8조 1173억 원) 등 삼성가 세 모녀가 3~5위를 차지했다.
신진 창업주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4조5723억원)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4조1230억원)은 각각 8위와 10위에 랭크됐다.
아울러 남도현 에임드바이오 CTO(1조5천615억원·28위),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9천746억원·40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6천235억원·59위),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5천408억원·68위) 등 20명이 주식부호 100인에 새롭게 진입했다.
30세 이하 젊은 주식부호들의 성장세도 가팔랐다. 이들의 지분 가치는 1년 새 47.8% 증가했으며,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의 자녀인 곽호성·호중 씨 등이 1000억 원대 자산가 반열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지민, 뷔, 정국 등도 30세 이하 주식부호 상위권에 포함됐다.
김광태 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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