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운, 마동석과 손잡는다…이진욱∙리사 출연 영화 ‘타이고’ 합류 [단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려운이 마동석과 손잡고 글로벌 액션 무대에 오른다.
24일 OSEN 취재 결과 려운은 마동석, 이진욱, 블랙핑크 리사가 함께하는 넷플릭스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타이고' 출연을 확정했다.
'타이고'는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 글로벌 히트 시리즈 '익스트랙션'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
이 같은 차세대 배우 려운이 '타이고'에서 어떤 색다른 존재감으로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려운이 마동석과 손잡고 글로벌 액션 무대에 오른다.
24일 OSEN 취재 결과 려운은 마동석, 이진욱, 블랙핑크 리사가 함께하는 넷플릭스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타이고' 출연을 확정했다.
‘타이고’는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 글로벌 히트 시리즈 '익스트랙션'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 전쟁 고아로 자란 용병 ‘타이고’가 중대한 미션 수행 중 가족처럼 여겨온 ‘리아’가 범죄 조직에 납치되자, 목숨을 건 구출 작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 세계관 속에서 새로운 캐릭터와 확장된 서사를 선보이며 전 세계 액션 팬들의 심장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려운은 ‘닥터 프리즈너’, ‘오! 삼광빌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꽃선비 열애사’, ‘반짝이는 워터멜론’, ‘나미브’ 등 다채로운 작품을 거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서 정의감 넘치는 은장고 대장 ‘바쿠’ 박후민 역으로 청춘 성장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에 힘입어 새 드라마 ‘죽음의 꽃(가제)’ 출연까지 확정, 최근에는 광고계 러브콜도 잇따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차세대 배우 려운이 ‘타이고’에서 어떤 색다른 존재감으로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동석은 타이틀롤 타이고를 맡아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이진욱은 타이고에 맞서는 범죄 조직의 수장 아르만 최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리사는 타이고의 친구이자 미션을 함께하는 팀 멤버 ‘리아’ 역으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연출은 ‘범죄도시’ 2·3편을 이끈 이상용 감독이, 액션은 한국 영화의 레전드 장면들을 탄생시킨 허명행 무술감독이 맡는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