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 선임 임박' 수원 삼성, 선수단 대규모 개편...이기제-김민우 등 10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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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승격을 위한 밑작업에 착수했다.
수원이 선수단 정리에 나선 것은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정효 전 광주FC 감독의 구상에 맞춘 사전 작업으로 해석된다.
2023시즌 K리그1에서 최하위인 12위에 그쳐 강등된 수원은 2년 연속 승격에 실패하면서 최근 광주를 떠나기로 한 이정효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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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승격을 위한 밑작업에 착수했다.
수원은 구단 SNS를 통해 골키퍼 김정훈, 세라핌, 이규성, 김상준, 손호준, 레오 등 6명의 선수와 동행을 마쳤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수원은 22일 이기제와 김민우, 황석호, 최영준 4명의 베테랑 수비수와 작별을 선언해 총 10명의 선수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수원이 선수단 정리에 나선 것은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정효 전 광주FC 감독의 구상에 맞춘 사전 작업으로 해석된다.

2023시즌 K리그1에서 최하위인 12위에 그쳐 강등된 수원은 2년 연속 승격에 실패하면서 최근 광주를 떠나기로 한 이정효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은 2025시즌 K리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이어 2위에 오르면서 승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해 승격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제주 SK와 PO에서 1, 2차전 합계 0-3 완패를 당하면서 승격 도전이 또다시 좌절됐다.
그 결과 박경훈 단장이 승격 실패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고, 변성환 감독도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팀을 떠났다.
새 사령탑 물색에 나선 수원은 4년간 광주를 이끌고 돌풍을 일으킨 이정효 감독 영입을 추진했고, 계약만을 앞둔 상황이다. 현재 이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영국으로 출국해 귀국하는 대로 수원과 정식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 구단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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