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폐경 후 갱년기 고백 “욕구 줄어…남편이 기다려줬다” (신여성)

이수진 기자 2025. 12. 24.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조혜련과 이경실이 폐경 이후 겪은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서는 '자기관리'를 주제로 50대 여성들이 겪는 변화와 일상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조혜련은 갱년기와 폐경 이후 달라진 몸의 변화를 숨김없이 전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아침 루틴, 식단 관리, 미용 시술, 술과 담배를 끊은 이후의 변화까지 다양한 주제로 현실적인 자기관리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과 이경실이 폐경 이후 겪은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서는 ‘자기관리’를 주제로 50대 여성들이 겪는 변화와 일상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조혜련은 갱년기와 폐경 이후 달라진 몸의 변화를 숨김없이 전했다.

조혜련은 “운동도 하고 관리를 꾸준히 해서 크게 못 느끼다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더워졌다가 추워지고, 감정 기복도 심해졌다”며 “애정 표현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호르몬 변화로 욕구 자체가 확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기에 가장 고마웠던 건 남편의 태도였다. 예전에는 스피디했다면 지금은 슬로우하게 기다려준다”며 “오히려 만족감은 더 커졌다”고 덧붙였다.

이경실 역시 갱년기와 관련한 웃지 못할 일화를 전했다. 그는 “남편이 ‘아직 갱년기 아니야’라고 말하자 ‘내가 갱년기라면 내가 알지!’라며 벌컥 화를 낸 적이 있다”며 “그러자 남편이 ‘네, 갱년기 맞습니다’라고 말하고 자리를 비켜주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두 사람은 자기관리의 핵심으로 ‘멘탈관리’를 꼽았다. 이경실은 “어떤 일이 생기면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를 파고들지 않는다”며 “이미 벌어진 일이라면 ‘어떻게 해결하는 게 가장 좋은가’를 먼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혜련은 “박미선 언니 이야기를 들으며 많이 배웠다. 단 한 번도 ‘왜 이렇게 됐을까’를 생각하지 않고, 감사하며 버텼다고 하더라”며 인생 선배들의 태도에 공감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화제를 모았던 조혜련의 태보 비디오와 이경실의 다이어트 비디오 이야기도 나왔다. 조혜련은 “이소라 씨 다이어트 비디오가 유행할 때 나도 할 수 있을까 해서 시작했다”며 “7~8kg 정도 감량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경실 역시 “비디오를 산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운동했다”고 회상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아침 루틴, 식단 관리, 미용 시술, 술과 담배를 끊은 이후의 변화까지 다양한 주제로 현실적인 자기관리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