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혜리, 함께 노래 불렀다…‘응팔 10주년’ OST 참여

노은하 2025. 12. 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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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와 류준열이 다시 한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시간 속으로 돌아왔다.

지난 22일 채널 '스튜디오 마음C'에는 '[응답하라 1988 10주년 OST Part 2] 쌍문동 아이들 혜화동 (혹은 쌍문동) M/V TEASER'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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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혜리와 류준열이 다시 한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시간 속으로 돌아왔다. 지난 22일 채널 '스튜디오 마음C'에는 '[응답하라 1988 10주년 OST Part 2] 쌍문동 아이들 혜화동 (혹은 쌍문동) M/V TEASER'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곡은 동물원의 '혜화동'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드라마 방송 당시 가수 박보람이 OST 가창을 맡아 깊은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이번 티저는 '응팔'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주역 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혜리, 류준열을 비롯해 박보검, 고경표, 이동휘, 류혜영, 안재홍, 최성원까지 총 8명의 '쌍문동 아이들'이 녹음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겼다. 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흐르는 가운데 배우들은 서로 호흡을 맞추며 노래를 불렸고 그 자체로 10년 전 추억을 소환하는 장면을 완성했다.

앞서 공개된 '응답하라 1988 10주년 OST Part 1'에서는 박보검이 부른 '매일 그대와' 리메이크 음원이 발매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Part 2로 선보이는 '혜화동(혹은 쌍문동)'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또 하나의 깜짝선물도 준비돼 있다. 같은 날 '쌍문동 엄마들'로 큰 사랑을 받았던 라미란, 김선영, 이일화가 동참한 OST도 더블 타이틀로 함께 발매될 예정이다. 세 사람은 들국화 원곡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다시 한번 리메이크해 10년 전 이적의 버전에 이어 또 다른 감동의 울림을 전한다.

'응팔' 출연진들은 최근 방영 10주년을 맞아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해당 이야기는 tvN 20주년 에디션으로 제작된 '응답하라 1988 10주년' 특집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1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공개되며 총 3부작으로 편성됐다. 이번 특집에는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등 부모 세대 배우들과 함께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응팔 신드롬'을 이끈 주역들이 총출동해 그 시절 감성을 다시 한번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혜리와 류준열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두 사람은 '응팔' 종영 이후인 2017년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속에서는 이른바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가 성립되지 않았지만 현실에서는 연인으로 이어지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후 8년간 장기 연애를 이어오다 2023년 결별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스튜디오 마음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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