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유연석 남미 팬미팅에 "만날 팬 있었냐? 걱정 많아"('틈만나면')

배선영 기자 2025. 12. 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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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유연석의 남미 팬미팅 진실 여부를 의심했다.

유재석은 "걱정 많이 했다. 네가 혹시 팬들을 찾아가는 게 아닌가 싶었다"라고 말했고, 유연석은 굴하지 않고 "팬미팅 중에 게임 코너를 했는데 거기서 우리 '틈만 나면' 게임을 했다. 너무 좋아하더라. 남미는 열정적인 나라지 않냐. 1000분 계시는데 2~3000 명 같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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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유연석의 남미 팬미팅 진실 여부를 의심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지금 유럽은 크리스마스로 난리가 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은 "남미도 그렇다"라며 최근 진행된 남미 팬미팅을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만날 팬들은 있었던 거지?"라며 의심했다.

유재석은 "걱정 많이 했다. 네가 혹시 팬들을 찾아가는 게 아닌가 싶었다"라고 말했고, 유연석은 굴하지 않고 "팬미팅 중에 게임 코너를 했는데 거기서 우리 '틈만 나면' 게임을 했다. 너무 좋아하더라. 남미는 열정적인 나라지 않냐. 1000분 계시는데 2~3000 명 같았다"라고 말했다.

유연석의 구체적인 팬들 언급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은 "천 명 맞냐. 한 백 분 계시는데 천 명이라 한 거 아니냐"고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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