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뉴트렌드리딩] '똑똑한 소비' 중심에 인공지능·ESG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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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등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기술이 우리 일상 곳곳에 침투하고 있다.
TV, 냉장고 등 생활가전에 AI 기술이 적용돼 고객 사용 패턴에 따라 작동하는 등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층이 자주 사용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앱스토어·패션·편의점·영화·데이트 등 6개 핵심 영역에서 50~20%의 높은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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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는 각 분야에서 올해 트렌드를 이끈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해 '뉴트렌드 리딩상품'으로 소개한다. 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는 대낮에도 커튼을 치지 않고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의 표준 2030여개 색상과 110가지의 피부톤 색조를 구현했고, '3세대 AI 4K 프로세서'를 적용해 화질도 향상시켰다.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은 LG전자 김치냉장고 중 처음으로 'AI 맞춤보관' 기능을 적용, AI가 최적의 김치 맛을 내도록 온도를 맞춰준다. 비비고, 종가집, 풀무원 등 포장김치의 바코드를 찍으면 제조사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보관 기능이 작동한다. 고객의 사용패턴을 분석, 냉장고 문을 많이 여는 시간에 냉기 분사를 중단해 성에제거 시간을 조절한다.
금융부문에서는 젊은층을 겨냥하거나 ESG 경영이 반영된 상품이 눈길을 끌었다. KB국민카드는 18세부터 만 29세까지의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할인을 제공하는 'KB 유스 클럽(Youth Club)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청년층이 자주 사용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앱스토어·패션·편의점·영화·데이트 등 6개 핵심 영역에서 50~20%의 높은 할인을 제공한다. 연회비 없이 월 최대 2만원, 프로모션을 결합하면 최대 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한 '미미(美米)카드'를 출시했다. 전월 실적에 따라 농협의 우수한 쌀 상품을 정기 배송해준다. 패션업계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고, 뷰티 분야는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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