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우주가 돕는 창단 서막" 라민 야말 유튜브, 파주시 마스코트 '파랑이' 인형 등장...'수백만 조회수' 첫 영상 화제

[OSEN=고성환 기자] 세계 최고의 축구 신성 라민 야말(18, FC 바르셀로나)이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첫 영상이 경기도 파주시와 운명적으로 연결되며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영상 속 야말의 개인 공간에서 포착된 푸른색 인형은 파주시의 공식 마스코트인 ‘파랑이’로 지난 FC 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당시 파주 NFC에서 훈련하던 야말에게 김경일 파주 프런티어 FC 구단주가 직접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민 야말의 첫 영상은 공개 직후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가장 의미 있는 이 ‘첫 영상’에 파주시의 아이템이 등장한 것은, 파주가 가진 축구의 기운이 글로벌 무대로 뻗어 나가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해석된다.
이는 2026년 창단을 목표로 준비 중인 파주 프런티어 FC에 거대한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구단 측은 이를 창단 전 찾아온 최고의 길조이자, 파주 프런티어 FC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우주적 응원’으로 보고 고무된 분위기다.

‘파주의 자랑’이라는 뜻을 담은 파랑이는 파주시의 시조인 비둘기를 형상화한 캐릭터다.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파주의 정체성을 담아 제작된 이 마스코트가 야말의 선택을 받았다는 사실은 파주 축구의 미래가 밝다는 기분 좋은 신호로 다가온다.
특히, ‘구단은 K리그라는 새로운 코스모스(질서)속으로, 팬은 새로 창단되는 코스모스(구단)속으로’라는 의미의 파주 프런티어 FC의 엠블럼에 담아있는 ‘INTO THE COSMOS(코스모스 속으로)’ 세계관은 이번 사건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
엠블럼 하단에는 ‘전속력으로 전진하는 비둘기’는 파랑이의 모티브와 궤를 같이하며, 승리를 향해 비상하는 구단의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엠블럼 속 20송이의 코스모스는 파주시 20개 행정구역의 화합을 뜻하는데, 구단 역시 시민 모두를 하나로 묶는 ‘코스모스(새로운 질서)’가 되겠다는 포부다.
파주 프런티어 FC 관계자는 “야말이 첫 영상에서 파랑이를 보여준 것은, 우리 구단이 준비하는 새로운 축구 질서가 이미 세계와 맞닿아 있다는 신호”라며, “엠블럼의 파주 프런티어 블루와 파주 코스모스 핑크가 상징하는 희망찬 기운을 담아, 엠블럼 속 전속력으로 전진하는 비둘기처럼, 창단 전부터 이어진 기적 같은 서사와 기분 좋은 호재를 발판 삼아 파주를 넘어 전 세계 유망주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 구단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inekosh@osen.co.kr
[사진] 파주FC, 라민 야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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