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 베테랑’ 김송, 공구 논란 박미선 편 들기? 사과문 댓글서 육두문자 설전

김하얀 MK스포츠 기자(hykim@maekyung.com) 2025. 12. 23.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송이 방송인 박미선의 공구 논란 사과문을 두고 누리꾼과 거친 언쟁을 벌이면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박미선은 앞서 자신의 SNS에 건강식품 공동구매 홍보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이어지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사과문 댓글란에 김송은 "무슨 일 있으셨나 봐요. 스트레스가 제일 적이에요"라며 박미선을 위로하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한 누리꾼이 "무슨 일인지 모르면 본인 공구나 신경 쓰세요"라고 지적하면서 댓글창 분위기가 급격히 과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송이 방송인 박미선의 공구 논란 사과문을 두고 누리꾼과 거친 언쟁을 벌이면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박미선은 앞서 자신의 SNS에 건강식품 공동구매 홍보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이어지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일로 불편하게 해드렸다”며 “앞으로 더 공부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는 취지로 고개를 숙였다.

이 사과문 댓글란에 김송은 “무슨 일 있으셨나 봐요. 스트레스가 제일 적이에요”라며 박미선을 위로하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한 누리꾼이 “무슨 일인지 모르면 본인 공구나 신경 쓰세요”라고 지적하면서 댓글창 분위기가 급격히 과열됐다.

가수 김송이 방송인 박미선의 공구 논란 사과문을 두고 누리꾼과 거친 언쟁을 벌이면서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 사진 = 김송 SNS
사진 = 박미선 SNS
이에 김송은 해당 누리꾼의 반응에 거친 표현으로 맞대응했고, 누리꾼 역시 욕설 섞인 표현으로 응수하며 설전이 이어졌다. 이후에도 서로를 향한 비아냥과 감정적인 표현이 오가며 논란이 확산됐다.

한편 김송은 다양한 제품 공동 구매를 활발히 진행해 온 인물로, 2003년 댄스 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