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투병' 차현승, 골수 검사 통증에 잠도 못 자… "마지막이길"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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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 중인 현재 상태를 전하며 완치를 향한 희망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지난 20일 차현승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골수검사 너무 싫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차현승은 검사 직후 상황에 대해 "오늘 검사가 역대급으로 아팠다. 마취가 풀려 골수 뽑은 부위가 아파 일부러 잤는데 아파서 깼다. 다리까지 저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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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댄서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 중인 현재 상태를 전하며 완치를 향한 희망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지난 20일 차현승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골수검사 너무 싫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근 병원에서 퇴원한 뒤 일상으로 복귀한 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지난번 검사에서 관을 제거했고, 골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 치료가 마무리 단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조심스러운 기대를 밝혔다.
그러나 차현승은 검사 직후 상황에 대해 "오늘 검사가 역대급으로 아팠다. 마취가 풀려 골수 뽑은 부위가 아파 일부러 잤는데 아파서 깼다. 다리까지 저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올해 대부분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냈다"며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이 커지면서 조급해지기도 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 같은 마음으로 최근 단편영화와 독립영화 오디션 지원을 다시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영상 촬영이 뜸해졌다고 설명했다.
차현승은 현재 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도 언급했다. 그는 "처음 백혈병 진단을 받았을 때도 확신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다 나았다는 느낌이 든다"며 "완치에 대한 좋은 기운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망을 품고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겠다. 남은 기간도 별 탈 없이 잘 지나가길 바란다"며 응원을 요청했다.
차현승의 최종 검사 결과는 22일 확인될 예정이다. 그는 "좋은 결과를 들고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미의 댄서로 이름을 알린 차현승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피지컬:100'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차현승 ChaHyun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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