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런웨이, ‘AI 영상제작’ 활성화 추진…크리에이터에 신기술 독점 제공

임성원 2025. 12. 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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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 스타트업 런웨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AI 영상 제작'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크리스토발 발렌수엘라 런웨이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은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툴 안에서 더 많은 스토리텔러에게 당사의 최신 생성형 영상 기술을 제공할 기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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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앱서 생성형 제작 툴 활용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런웨이의 신규 모델 ‘젠-4.5’ 활용 예시 화면. 어도비 제공


어도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 스타트업 런웨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AI 영상 제작’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크리에이터가 활용하는 어도비 앱에서 런웨이의 혁신 모델을 독점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어도비는 “런웨이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향후 고객들에게 런웨이 최신 모델에 대해 우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런웨이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신규 모델인 ‘젠-4.5’를 한정 기간 올인원 크리에이티브 AI 스튜디오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에서 독점 제공한다. 두 회사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어도비 앱에서 독점 제공할 새로운 AI 혁신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신규 모델인 젠-4.5는 영상의 모션 품질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고 사실적인 물리 효과를 구현한다. 텍스트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복잡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장면이 바뀌어도 캐릭터의 제스처와 표정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도 있다.

아울러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에디터로 매끄럽게 이동해 생성된 클립을 완성도 높은 공유용 영상으로 편집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는 생성된 결과물을 어도비 프리미어와 애프터 이펙트, 또 다른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으로 이동시켜 더욱 정교한 제어와 세밀한 조정을 할 수도 있다.

어도비와 런웨이는 생성형 AI 영상을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AI 워크플로에서 핵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요소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향후 어도비 도구 내에 통합할 새로운 영상 기능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독립 영화 제작자와 대형 스튜디오, 선도적인 에이전시, 스트리밍 플랫폼, 포춘 500대 기업 및 글로벌 기업과 직접 협력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일라이 그린필드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부문 최고 기술 책임자(CTO) 겸 수석 부사장은 “당사의 생성형 영상 혁신과 어도비의 신뢰받는 전문가용 워크플로의 통합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크리에이티브 잠재력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발 발렌수엘라 런웨이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은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툴 안에서 더 많은 스토리텔러에게 당사의 최신 생성형 영상 기술을 제공할 기회”라고 했다.

임성원 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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