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후 2주 간 카드결제 건수 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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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알려진 이후, 쿠팡에서 주요 카드사의 결제 건수가 4%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조승환 의원(국민의힘)이 카드사 제출 자료를 취합해 오늘(23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KB국민·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 등 6개 카드를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2주 동안 쿠팡에서 결제 승인된 건수는 4천4백95만 4,173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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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알려진 이후, 쿠팡에서 주요 카드사의 결제 건수가 4%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조승환 의원(국민의힘)이 카드사 제출 자료를 취합해 오늘(23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KB국민·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 등 6개 카드를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2주 동안 쿠팡에서 결제 승인된 건수는 4천4백95만 4,173건이었습니다.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의 결제 승인 건수(4천6백83만 7,121건)보다 188만 2,948건, 4.1%가량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달 29일은 쿠팡이 회원 3천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발표한 날입니다.
같은 기간 쿠팡에서의 6개 카드 결제승인 금액은 1조 3천985억4565만 7876원에서 1조 3천858억2927만 7159원으로 127억1638만 717원, 0.91% 줄었습니다.
카드사별로 보면 우리카드를 제외한 5개 카드사에서, 쿠팡 내 결제승인 건수가 모두 감소했습니다.
결제승인 건수 증감률은 신한카드가 -6.76%로 가장 많이 줄었고, 현대카드 -4.69%, 삼성카드 -3.93%, KB국민카드 -3.23%, 하나카드 -2.64% 순이었습니다. 우리카드는 0.22% 늘었습니다.
카드사별 쿠팡 내 결제 승인금액 증감률 변화를 보면 삼성카드가 -3.85%, 신한카드 -3.28%, 현대카드 -2.16%였고, KB카드와 하나카드, 우리카드는 0.47%, 3.14%, 3.36% 각각 증가했습니다.
다만 쿠팡에서 11월 3~4주에 식품 블랙프라이데이, 글로벌 블랙프라이데이, 육아용품·여행상품 할인 기획전 등을 진행했고 12월 1~2주는 연말 대목으로 분류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결제건수 감소가 이른바 '탈팡' 추세를 뒷받침하는지는 더 지켜볼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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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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