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兆단위' 순매수에 4117선 마감…사흘 연속 상승(종합)

배요한 기자 2025. 12. 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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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조(兆)단위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63억원과 389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281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 신형 프리깃함을 한화와 공동 건조하고,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소식에 한화오션, 한화엔진, 한화시스템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HD현대중공업 등 조선주도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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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28% 오른 4117선 마감
외인·기관 1.3조 순매수, 조선주 강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4105.93)보다 11.39포인트(0.28%) 오른 4117.32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29.14)보다 9.58포인트(1.03%) 하락한 919.56에 거래를 종료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80.1원)보다 3.5원 오른 1483.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12.2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조(兆)단위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4105.93)보다 11.39포인트(0.28%) 오른 4117.32에 장을 마쳤다. 이날 0.52%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4140선(0.85%)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개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63억원과 389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281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2.75%), 운송장비·부품(1.96%), 증권(1.49%), 보험(1.29%) 등이 오른 반면, 섬유·의류(-2.03%), 금속(-1.23%), 전기·가스(-1.20%), 유통(-1.0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90%), SK하이닉스(0.69%), 삼성전자우(0.59%), HD현대중공업(3.70%)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0.39%), 삼성바이오로직스(-0.23%), 현대차(-0.69%), 두산에너빌리티(-0.51%), KB금융(-0.40%), 기아(-0.74%)는 하락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 신형 프리깃함을 한화와 공동 건조하고,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소식에 한화오션, 한화엔진, 한화시스템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HD현대중공업 등 조선주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29.14)보다 9.58포인트(1.03%) 하락한 919.5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92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34억원, 47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0.86%), 레인보우로보틱스(6.24%), 코오롱티슈진(0.13%), HLB(0.54%)가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0.57%), 에코프로(-0.71%), 리가켐바이오(-1.16%), 펩트론(-0.84%), 삼천당제약(-4.48%)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80.10원)보다 3.5원 오른 1483.6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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