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크리스마스 앞두고 택배 대란…사이버 공격당한 프랑스 우체국

KBS 2025. 12. 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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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프랑스로 갑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프랑스 우체국 서버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택배 배송 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우체국은 현지 시각 22일, 분산 서비스 거부, 디도스(DDoS) 공격으로 온라인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으로 고객 데이터에는 영향이 없지만 소포와 우편물 배송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온라인 뱅킹이나 모바일 앱 접속도 차단됐습니다.

사이버 공격이 어디서 이뤄진 건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는데요.

프랑스에선 일주일 전에도 국가 안보를 담당하는 내무부가 사이버 공격을 당했습니다.

당시 로랑 누네즈 내무장관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해커가 수십 개의 민감한 파일을 추출하고 경찰 기록과 수배자 관련 데이터에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각국은 러시아가 사이버 공격, 허위 정보 유포 등 추적이 어려운 적대적 행위를 통해 하이브리드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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