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교통사고 후유증→불화' 과거 고백…"슈주 탈퇴하려고 했었다" [RE:뷰]



[TV리포트=나보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과거 사고 이후 후유증을 토로했다. 그는 정밀 검사를 받았을 당시 충격적인 결과를 공개하면서 현재 몸 상태도 고백했다.
지난 21일 채널 '김희철 희님'에는 "김희철 오드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희철은 "제가 공익을 갔다"며 "그때 기초군사훈련이 있었는데, 아시는 분이 '우리 딸이 팬이다. 교통사고 크게 났었는데 괜찮냐'고 물어봐 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분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정밀 검사를 받아보라'고 해 병무청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모든 군사훈련이 면제일 정도(의 몸 상태)였다"고 했다.
당시 병무청 관계자는 김희철에게 공익을 어떻게 했냐고 의문을 품을 정도였다고. 뿐만 아니라 "장애 판정을 받으시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김희철은 "멘털이 나갔다. 짜증 나고, 내가 나를 인정하기 싫었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춤추고 노래하는 걸 제일 좋아한다"고 한 그는 "한편으로는 '나 이제 뭐 먹고 사냐'는 걱정도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오른쪽은 정상인데 왼쪽이 다 부러져서 점점 가라앉는다"며 "몸이 점점 비대칭이 돼 얼굴도 오른쪽으로 휘어간다"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김희철은 평소 아픈 걸 얘기하지 않다가 동해와 마찰이 생겼던 때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회사에 탈퇴시켜 달라고 했었다. '계정이든, 팬카페든 글을 올리고 탈퇴하겠다'고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멤버들과의 오해를 푼 김희철은 "멤버들이 '네 상황을 모두 아니까 탈퇴라는 말은 쓰지 말자'고 해 각오를 다졌다"며 "슈퍼주니어 20주년에 내 영혼과 몸을 바치고 싶었다"고 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희철 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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