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호 출범' 앞둔 수원삼성, 대대적 선수단 정리...10명 방출

이석무 2025. 12. 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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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수원 삼성이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대대적인 선수단 정비에 나섰다.

수원 구단은 23일 구단 SNS를 통해 골키퍼 김정훈과 공격수 세라핌, 미드필더 이규성·김상준, 수비수 손호준·레오 등 선수 6명과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원 삼성은 새 지도자 체제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통해 다시 한 번 K리그1 승격 도전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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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수원 삼성이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대대적인 선수단 정비에 나섰다.

수원 구단은 23일 구단 SNS를 통해 골키퍼 김정훈과 공격수 세라핌, 미드필더 이규성·김상준, 수비수 손호준·레오 등 선수 6명과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이기제, 김민우, 황석호, 최영준 등 베테랑 수비수 4명도 팀을 떠난 바 있다. 이로써 총 10명의 선수를 정리했다.

수원삼성이 무려 10명의 선수를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단행했다. 사진=수원삼성 공식 홈페이지
수원 구단은 새 사령탑으로 이정효 전 광주FC 감독을 내정한 상태다.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는 이정효 감독은 귀국하는대로 계약을 마무리하고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선수 정리는 이정효 감독의 팀 구상에 맞춘 사전 작업으로 풀이된다. 수원 관계자는 “1부 승격을 위해 영입한 선수들이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해 전면적인 개편이 불가피했다”며 “새 감독 부임 후에는 새로운 선수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은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78)에 이어 승점 72로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K리그1 11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치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합계 0-3으로 패배, 승격에 실패했다. 결국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경훈 단장과 변성환 감독이 물러났다.

이정효 감독은 광주FC에서 돌풍을 일으킨 지도력을 인정받아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이미 광주FC는 이정효 감독과 결별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수원 삼성은 새 지도자 체제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통해 다시 한 번 K리그1 승격 도전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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