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소녀시대 활동 중 비밀연애 고백 “새벽에 한강서 만나”(돌싱포맨)

박수인 2025. 12.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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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이 소녀시대 활동 중 몰래 남자친구를 만날 썰을 공개했다.

12월 23일 선공개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준현, 브라이언, 효연, 손태진이 출연했다.

소녀시대 활동 중에도 하고 싶은 건 다 했다는 효연은 "소속사에서 연애하지 말라고 하거나 누가 해서 혼나면 연애해도 되는 거구나 오히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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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효연이 소녀시대 활동 중 몰래 남자친구를 만날 썰을 공개했다.

12월 23일 선공개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준현, 브라이언, 효연, 손태진이 출연했다.

소녀시대 활동 중에도 하고 싶은 건 다 했다는 효연은 "소속사에서 연애하지 말라고 하거나 누가 해서 혼나면 연애해도 되는 거구나 오히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은 거다. 절대 걸리면 안 될 때인데 새벽 3시까지 안 자고 있다가 다 자는 것 같길래 새벽 4시에 몰래 나갔다. 갈 데가 한강밖에 없으니까 거기서 만났다. 한강에서 벙거지 쓰거나 캡모자 쓰고 다니는 애들은 다 연예인이거나 연습생이거나, SM 소속 연예인들이 그렇게 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다. 벙거지 쓰고 오는 애 있으면 서로 뒤돌아서 간다. '어디서 본 바지 같은데?' 하면서 서로 알 수도 있다. 그렇지만 얘기는 안 하고"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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