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민간사격장서 실탄에 맞은 20대 사망

홍현기 2025. 12. 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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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민간 사격장에서 20대 남성이 자신이 들고 있던 권총에서 발사된 실탄에 맞아 숨졌다.

23일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4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민간 사격장에서 A(21)씨가 실탄에 맞았다.

관련 법은 14세 미만 미성년자와 음주자뿐만 아니라 심신 상실자, 위해 발생 우려자 등의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A씨는 별다른 제한 없이 사격장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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