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수영→결혼준비 티파니…효연 "소녀시대 멤버끼리 서로 결혼 눈치"('돌싱포맨')

장진리 기자 2025. 12. 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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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이 소녀시대의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한다.

효연은 23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멤버끼리 서로 결혼 눈치를 보고 있다"라고 밝힌다.

효연은 "멤버끼리 서로 결혼 눈치를 보고 있다"라고 밝히고, "소녀시대 중 누가 먼저 시집갈 것 같느냐"라는 질문에 "나라고 하고 싶다, 자다가 갑자기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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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파니(왼쪽), 수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효연이 소녀시대의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한다.

효연은 23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멤버끼리 서로 결혼 눈치를 보고 있다”라고 밝힌다.

소녀시대는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장기 연애 중인 가운데, 티파니 역시 배우 변요한과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핑크빛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효연은 “멤버끼리 서로 결혼 눈치를 보고 있다”라고 밝히고, “소녀시대 중 누가 먼저 시집갈 것 같느냐”라는 질문에 “나라고 하고 싶다, 자다가 갑자기 결혼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효연은 소녀시대 활동 시절 새벽 4시에 몰래 외출해 한강 데이트를 즐겼던 일화를 공개하며 “기억에 남는 게 이런 것밖에 없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가수 손태진은 이모할머니인 심수봉에게 곡을 받지 못한 설움을 털어놓는다. 손태진은 노래를 할 때마다 ‘이모할머니’ 심수봉이 ‘네가 사랑을 아니’라고 묻는다고 고백하며 “사랑 알 건 다 안다”고 자신감을 보인다. 특히 손태진은 유학 시절 설레는 첫 키스의 추억까지 고백한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브라이언은 무속신앙을 좋아한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그는 사주를 보고 분홍색 팬티를 50장 구매한 것은 물론, 새 프로그램에 들어갈 때마다 타로점까지 본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돌싱포맨’ 멤버들이 교회를 끊으라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타로에서 안 좋은 얘기가 나오면 하나님께 기도드린다. 하나님은 타로쌤, 사주쌤도 만들었지 않냐”며 되려 당당하게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김준현은 “아무것도 모를 때 하는 것이 결혼, 뭔가 알아가기 시작할 때는 이혼, 모든 걸 망각하면 재혼”이라는 명언을 남겨 ‘돌싱포맨’ 멤버들의 공감을 산다. 심지어 김준현은 이제 뭔가 알아가기 시작했다고 폭로하고, 이상민은 결혼 생활과 비교하면 바깥 스트레스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열변을 토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다.

‘돌싱포맨’은 이날 마지막 방송으로 종영한다. 탁재훈은 “사랑을 찾았지만 직장은 잃었다”라며 “세상의 모든 돌싱을 응원한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 돌싱포맨. 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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