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9단’ 박지원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가장 유력…전재수 무죄 확신”

송경화 기자 2025. 12. 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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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에서 지금 가장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는 누구?"냐는 질문에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정 구청장이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나 전현희 의원과 (오 시장과의 대결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오 시장이) 지더라"라며 "서울시장도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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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에서 지금 가장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는 누구?”냐는 질문에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22일 에스비에스(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이같은 질문을 받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원오 구청장을 확 띄웠을 때 그날 저하고 정 구청장하고 점심을 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방송에서 정 구청장을 (오늘과 같이) 물어서 ‘서울의 맘다니 아니냐, 젊고 좋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다만 “지금 우리 (민주당 안에서) 현역 의원들이 많이 (서울시장에) 도전하고 있는데, 현역 의원들이 (후보가 되기가) 어렵다고 하면 저한테 지장이 있으니까 (더는) 말을 못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가 높다는 조사 결과를 엑스(X)에 공유하며 “정 구청장님이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서울시장) 상대 후보가 국민의힘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거론되고 있던데, 오 시장은 ‘명태균 아저씨’ 때문에 출마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정 구청장이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나 전현희 의원과 (오 시장과의 대결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오 시장이) 지더라”라며 “서울시장도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부산시장 선거에 대해선 현재 통일교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저는 전재수 전 장관이 확실하게 무죄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만약 전 전 장관이 이번 통일교 문제를 잘 극복해서 나가면 부산시장에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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