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 연말 맞아 서울역쪽방상담소 등 사회공헌 활동 전개

김윤림 기자 2025. 12. 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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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김장회)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서울역쪽방상담소를 방문하여 주거취약계층 등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따뜻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삼계탕과 즉석밥, 라면 등의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으며, 후원물품은 서울역쪽방상담소가 운영하는 특화형 푸드마켓 '온기창고'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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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회(오른쪽)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서울역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주거취약계층 등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행정공제회 제공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김장회)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서울역쪽방상담소를 방문하여 주거취약계층 등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따뜻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삼계탕과 즉석밥, 라면 등의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으며, 후원물품은 서울역쪽방상담소가 운영하는 특화형 푸드마켓 ‘온기창고’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장회 이사장은‘상담소’ 및 ‘구강관리센터’ 등을 둘러본 후 “꾸준한 후원과 관심을 통해 어르신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역쪽방상담소는 서울역 일대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로서, 편의시설 운영 및 보건의료 지원, 교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공제회는 2025년 연말 서울역쪽방상담소를 포함하여 총 3곳의 복지기관에 총 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온누리상품권 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윤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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