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지원시스템에 AI 적극 도입…‘심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이준기 2025. 12. 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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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는 심사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심사지원시스템을 고도화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재환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한정된 심사 인력과 폭증하는 문헌량으로 인해 심사관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심사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다"며 "AI를 지식재산행정 시스템에 도입해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를 지원함으로써 창의적 아이디어를 조기 권리화하고 기술 상용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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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AI 디자인 검색시스템 고도화 제공
다음달, AI 특허문장 검색시스템 서비스 시행

지식재산처는 심사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심사지원시스템을 고도화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이날부터 고도화된 'AI 디자인 검색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AI 이미지 검색 모델을 채택하고, 약 52만건의 신규 학습데이터를 최적화해 검색 정확도를 높였다.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도 확대·제공한다.

내년 1월에는 'AI 기반 특허 문장 검색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약 70만건의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학습했으며, 기존 문헌 중심의 검색에서 유사한 문장 또는 문단까지 찾아주는 방식으로 검색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심사관들이 보다 포괄적이고 정확한 선행기술 검색을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재처는 설명했다.

내년에는 특허 문장 검색 시스템에서 검색 가능한 기술 범위를 확대하고, AI 언어모델을 활용해 상표 이미지에 대한 설명문을 생성하고 자동 분류하는 상표분류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언어모델을 기존 특허 심사 시스템과 연계한 에이전틱 AI 서비스 연구를 통해 심사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환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한정된 심사 인력과 폭증하는 문헌량으로 인해 심사관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심사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다"며 "AI를 지식재산행정 시스템에 도입해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를 지원함으로써 창의적 아이디어를 조기 권리화하고 기술 상용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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