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폭풍 영입'…베테랑 김민우 이어 최영준까지 영입

안경남 기자 2025. 12. 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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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프로축구 K리그2(2부)에 참가하는 용인FC의 '폭풍 영입'이 계속되고 있다.

용인 구단은 23일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최영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 국가대표 출신 멀티플레이어 김민우를 품었던 용인은 최영준까지 데려오며 스쿼드를 강화했다.

한편 용인FC는 김민우, 최영준에 앞서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석현준, 미드필더 신진호를 영입하는 등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며 창단 첫 시즌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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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K리그2 참가 앞두고 석현준·신진호 등 선수단 보강 박차
[서울=뉴시스]K리그2 용인FC, 미드필더 최영준 영입. (사진=용인FC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년 프로축구 K리그2(2부)에 참가하는 용인FC의 '폭풍 영입'이 계속되고 있다.

용인 구단은 23일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최영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 국가대표 출신 멀티플레이어 김민우를 품었던 용인은 최영준까지 데려오며 스쿼드를 강화했다.

2011년 경남FC에서 프로 데뷔한 최영준은 이후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제주SK, 수원 삼성 등 K리그 주요 구단을 두루 거치며 10년 이상 리그 정상 무대에서 활약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7년 경남FC의 K리그2 우승과 2018년 K리그1 준우승, 2021년 전북의 K리그1 우승 등을 경험했다.

용인 구단은 "포백 앞에서 상대 공격의 1차 저지선을 형성하며, 뛰어난 인터셉트와 커팅 능력, 몸을 아끼지 않는 태클로 중원을 장악하는 전형적인 홀딩 미드필더"라고 기대했다.

최영준은 "창단 팀인 용인FC의 첫걸음에 함께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력뿐 아니라 훈련과 라커룸에서도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년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프로 데뷔한 김민우는 이후 수원 삼성, 울산 HD, 청두 룽청(중국) 등을 거친 경험 많은 선수다.

[서울=뉴시스]K리그2 용인FC, 멀티플레이어 김민우 영입. (사진=용인FC 제공)

연령별 대표를 거친 김민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포함해 A매치 22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윙어부터 풀백까지 소화 가능한 그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로 꼽힌다. 특히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세트피스에서도 장점을 보인다.

구단은 "전술적 유연성이 중요한 창단 초기 팀 구성에서 김민우의 합류는 용인FC에 공격과 수비 전반에 즉각적인 안정감을 더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민우는 "새롭게 출범하는 팀에서 첫걸음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그라운드 위에서 꾸준히 증명하며 용인FC가 경쟁력 있는 팀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한편 용인FC는 김민우, 최영준에 앞서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석현준, 미드필더 신진호를 영입하는 등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며 창단 첫 시즌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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