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아워홈, 베트남 시각장애 아동 위해 사회공헌 활동

심기문 기자 2025. 12. 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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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아워홈 임직원이 시각장애 아이들과 떡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비전
[서울경제]

한화비전(489790)과 아워홈이 베트남 시각장애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화비전 베트남 법인은 최근 박닌성 소재 티엔 호아 시각장애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카메라 등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티엔 호아는 5세에서 22세 사이의 시각장애 아동·청소년 35명이 생활하는 보호시설로 외부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회 공헌은 한화비전과 아워홈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양 사는 최근 한화그룹 기계·유통·서비스 부문 통합 사회공헌인 ‘월간 한 모금’에 합류하는 등 ESG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비전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카메라와 저장장치, 가구 등을 기부했다. 아워홈은 피자와 치킨 등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준비했다. 시설 정비와 문화 체험 봉사활동에는 양 사 현지 법인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티엔 호아를 운영하는 레 티 타인 항 수녀는 “한화비전과 아워홈의 지원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격려”라며 “임직원들이 시설 환경 개선에 힘써준 덕분에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비전 베트남 법인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장애 아동 보육시설과 치료센터에 식료품과 의료기기 등 물품을 기부하고 시설 정비 사업을 지원했다. 카메라 후원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기술 중심의 지원 또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우리 기술을 통해 시각장애 아이들의 생활 및 학습 공간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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