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최시훈이 울면서 바퀴벌레 잡아주는 모습에 결혼 결심" ('동상2')[종합]

하수나 2025. 12. 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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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 리가 남편 최시훈이 울면서 바퀴벌레를 잡아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22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결혼 8개월차 에일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스토리를 공개했다.

"결혼 결심 계기가 남편의 바퀴벌레 잡는 모습에 반했다는데?"라는 질문에 에일리는 "남편이 벌레를 되게 싫어한다. 정말 무서워한다. 정말 눈물을 흘리면서 도망갈 정도로 너무 무서워하는데 저도 벌레를 그만큼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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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에일 리가 남편 최시훈이 울면서 바퀴벌레를 잡아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22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결혼 8개월차 에일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4월에 3살 연하 남편 최시훈과 결혼한 에일리는 얼굴이 편안해 졌다는 말에 “심적으로 많이 편안하다”라고 행복한 결혼생활 중임을 드러냈다.

“결혼 결심 계기가 남편의 바퀴벌레 잡는 모습에 반했다는데?”라는 질문에 에일리는 “남편이 벌레를 되게 싫어한다. 정말 무서워한다. 정말 눈물을 흘리면서 도망갈 정도로 너무 무서워하는데 저도 벌레를 그만큼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어느 날 있는데 밖에서 바퀴벌레가 들어왔다. 소리를 지르며 둘이 난리가 났다. 둘 다 무서워서 소리 지르고 있는데 제가 너무 극도로 무서워하니까 결국 남편이 울면서 잡아준 거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이지혜는 “찐사랑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걸 보고 잡아준 것도 잡아준 건데 이 사람이면 아무리 힘들고 두려운 일이 있더라도 (나를 지켜줄 것 같았다)”라고 말했고 MC서장훈은 “눈물을 흘리면서 바퀴 잡는 모습에 반했다는 거냐”라고 황당해했다. 

또한 “에일리 씨에게는 신지 씨가 친정엄마 역할을 했다는데?”라는 질문에 에일리는 “언니가 저를 친동생처럼 따뜻하게 잘 해준다. 결혼 전 청첩장 모임을 하려고 미리 인사를드렸다”라고 말했다. “신지는 뭐라고 했나?”라는 질문에 “제 남편이 완전 (MBTI가)극극극 I다. 첫 만남에 말을 못했다. 식사 자리를 하고 있는데 수다 떨던 언니가 ‘남편 되는 사람 말은 할 줄 알지?’라고 하더라”고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명품 발라더 회원 유치에 나선 가수 나비와 조성환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성환은 “연예인 축구단 만들어서 축구교실 회원을 많이 만들어보려고 한다”라고 야망을 드러냈고 나비는 “꿈이 커도 너무 큰 것 같다. 저렇게 기대감에 부풀어서 지금 꿈을 꾸고 있는데 그 꿈을 짓밟을 수 없지 않나. 할 수 있는 한 서포트를 해주고 싶어서 연락을 해서 자리를 만들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아내 나비가 명품 발라더 인맥을 동원한 가운데 길구와 봉구, 임한별, 허각이 모임에 등장했다. 허각은 “외형적으로는 먹방 비제이를 모아놓은 것 같다”라고 말했고 소고기를 시키는 나비의 모습에 “아침에 소는 분명히 이유 있는 소인데?”라고 의심했다. 골때남 영입작전을 펼치는 부부의 고군분투를 보던 김숙은 “근데 넷 다 얼굴에 운동이 없다”라고 어두운 전망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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