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간짜장·성시경 극찬 짬뽕→양동근 반한 한 판

이유민 기자 2025. 12. 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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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기술의 세계는 결국 고집과 시간이 남긴 흔적에서 완성된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생활의 달인'에서는 나폴리 피자부터 중식 노포, 커트와 큐빅 정렬까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달인들이 총출동해 장인의 세계를 펼친다.

고집으로 완성된 한 판은 양동근의 '인생 피자'로 남았다.

맛과 기술, 그리고 시간이 증명한 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SBS '생활의 달인'은 12월 22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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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아상 달인 ⓒSB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맛과 기술의 세계는 결국 고집과 시간이 남긴 흔적에서 완성된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생활의 달인'에서는 나폴리 피자부터 중식 노포, 커트와 큐빅 정렬까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달인들이 총출동해 장인의 세계를 펼친다.

이번 방송의 포문은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의 추천으로 연다. 지난 편에서 화제를 모은 '양동근 픽'이 다시 돌아온 가운데, 그는 우리 동네에 숨어 있는 이국적인 맛을 찾아 나선다.

첫 번째 추천지는 경기 고양의 'ㅍ' 피자집이다. 이곳은 오픈 전부터 대기표가 사라지는 '대기표런'으로 유명하다. 세계 피자 대회 챔피언이 만드는 정통 나폴리 피자를 맛보기 위해서다. 달인은 베수비오 화산석 화덕에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고, 도우 반죽부터 숙성, 굽는 온도와 시간까지 나폴리 전통 방식을 철저히 고수한다. 고집으로 완성된 한 판은 양동근의 '인생 피자'로 남았다.

은둔식달 – 육미 간짜장•탕수육 달인 & 성시경이 극찬한 짬뽕의 달인 ⓒSBS

두 번째 픽은 서울의 한 주택가에 자리한 작은 카레집이다. 간판도, 메뉴도 많지 않지만 입소문만으로 골목을 가득 채운다. 일본식 대신 북인도식 카레를 선택해 각종 향신료를 직접 배합하며, 더 큰 공간으로 옮기자는 제안도 맛이 흐려질까 거절한 채 7년째 같은 자리를 지켜왔다. 접시 바닥까지 긁게 만드는 '100그릇 카레'의 매력이 공개된다.

은둔식달 – 육미 간짜장•탕수육 달인 & 성시경이 극찬한 짬뽕의 달인 ⓒSBS

이어 크루아상 달인이 등장한다. 문을 열기 전부터 버터 향으로 가득 찬 'ㄹ' 빵집에서 달인은 반죽을 수십 겹으로 겹쳐 결을 만든다. 욕심은 실패라는 신념 아래 속도보다 정확함을 택했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촘촘한 결의 크루아상이 완성된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빵을 만들고 싶다는 장인의 철학이 담긴다.

커트의 달인 역시 눈길을 끈다. 드라이를 하지 않아도 볼륨이 살아나는 커트 기술로 부산과 제주, 해외에서까지 손님이 찾는다. 30년에 가까운 연습으로 완성된 가위질의 속도와 각도, 힘 조절의 비밀이 분석된다.

커트의 달인 ⓒSBS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중식 노포 두 곳이 소개된다. 제기동 골목의 'ㅎ'집은 1960년대부터 6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중국집으로, 육미 간짜장과 탕수육이 대표 메뉴다. 이모·이모부의 주방을 조카가 그대로 이어받아 같은 자리, 같은 방식으로 불을 올리며 변하지 않는 맛을 이어간다. 방화동의 'ㅂ'집은 짬뽕 하나로 기억되는 곳으로, 고기에서 우러난 깊고 묵직한 국물과 파밥의 조합이 특징이다. 균형 잡힌 맛으로 성시경의 극찬을 받은 짬뽕의 정체가 공개된다.

큐빅 정렬 달인 ⓒSBS

마지막으로 큐빅 정렬 달인이 등장한다. 핫픽스 트레이 위에 쏟아진 큐빅을 손목 스냅 몇 번으로 완벽하게 정렬하는 기술은 20년의 경험이 만든 결과물이다. 정확한 각도와 타이밍으로 불량 없는 작업을 완성하는 정밀한 손놀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맛과 기술, 그리고 시간이 증명한 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SBS '생활의 달인'은 12월 22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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