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거문화 격상…‘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분양

오정은 기자 2025. 12. 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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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남구 야음동 일대
2개 단지 아파트 631가구 공급
전용 84㎡ 오피스텔도 122실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완비’
트램·이차전지단지 등 개발 호재
견본주택 24일 오픈…29~31일 청약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조감도
현대건설이 오는 12월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 야음동 83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2개 단지 총 6개 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규모다. 전용면적 84~176㎡ 아파트 631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로 총 753가구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중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 234가구 △84㎡B 194가구 △84㎡C 119가구 △84㎡D 80가구 △168㎡ 2가구 △172㎡ 1가구 △176㎡ 1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1~3인 가구를 겨냥한 아파트급 설계를 적용했다.

청약 일정은 12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계약은 내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다. 울산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문턱이 낮은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울산·부산·경남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나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되며, 전용 168~176㎡는 추첨제 100%가 적용된다. 거주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는 정비사업과 재개발이 본격화되며 울산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현재 대현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총 7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 중 3개 단지가 착공에 들어갔다. 향후 약 2,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뉴코아아울렛·야음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야음초, 대현고, 신선여고 등 교육시설과 학원가 접근성도 양호하다. 번영로와 수암로 등 주요 도로망 이용이 편리하고, 향후 트램 1·2호선 개통이 예정돼 교통망 확충도 기대된다.

또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가까워 현대모비스, S-OIL, SK케미칼 등 주요 기업 종사자들의 직주근접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상품성 측면에서는 울산 최초로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해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강화했다. 해당 설계는 2025년 제16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건축설계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기초 암반층 위 시공을 통해 구조 안정성도 높였으며, 단지 외관의 전면 유리난간, 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현대건설의 특화 주거상품 'H 시리즈'가 적용돼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H업앤다운 테이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가변형 테이블인 'H업앤다운 테이블'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H룸인룸(Room in Room)'은 침실 두 개를 슬라이딩 도어로 연결해 필요에 따라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하거나, 하나의 넓은 공간으로 통합할 수 있는 구조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야음동 일대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를 중심으로 울산 남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경쟁력을 두루 갖춘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12월 24일 울산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오정은 기자 (oje@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