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킥 한 방에 팬심 폭발…손흥민, KFA 올해의 골 3년 연속 석권

최대영 2025. 12. 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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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또 한 번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볼리비아전에서 터진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3년 연속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골'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이로써 2023년 싱가포르전 중거리 골, 2024년 아시안컵 8강 호주전 연장 프리킥 골에 이어 3년 연속 팬들이 뽑은 'KFA 올해의 골'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2025 KFA 올해의 경기' 역시 손흥민의 프리킥 골이 나온 볼리비아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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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또 한 번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볼리비아전에서 터진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3년 연속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골’ 주인공이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팬 투표 결과를 통해 ‘2025 KFA 올해의 골’과 ‘2025 KFA 올해의 경기’를 발표했다. 협회 마케팅 플랫폼 플레이KFA를 통해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총 1천450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골로 선정된 장면은 지난 11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남자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12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을 수비벽 위로 넘겨 골대 왼쪽 상단에 정확히 꽂아 넣었다.
이 득점은 전체 투표의 57.4%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전에서 나온 이강인의 골이 24.2%로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이로써 2023년 싱가포르전 중거리 골, 2024년 아시안컵 8강 호주전 연장 프리킥 골에 이어 3년 연속 팬들이 뽑은 ‘KFA 올해의 골’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2025 KFA 올해의 경기’ 역시 손흥민의 프리킥 골이 나온 볼리비아전이 차지했다. 손흥민과 조규성이 나란히 득점하며 2-0 승리를 거둔 이 경기는 42.7%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9월 원정에서 열린 미국전 2-0 승리가 25.5%로 2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직후 치른 쿠웨이트전 4-0 승리가 14.5%로 3위를 기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연말, 해당 연도 각급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팬 투표를 통해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선정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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