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반기 성과급 확정… 반도체 최대 100%·스마트폰 75%

전병수 기자 2025. 12. 22.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22일 사내망을 통해 올해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률을 공지했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바탕으로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한 갤럭시 Z 폴드·플립 7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DX부문 사업부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인 75%가 책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뉴스1

삼성전자는 22일 사내망을 통해 올해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률을 공지했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바탕으로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날 삼성전자 사내망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올해 하반기 기본급의 최대 100% 성과급을 받는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에서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X사업부 등이 기본급의 75%의 성과급을 받게 됐다.

DS 부문의 메모리사업부는 100%의 TAI가 책정됐다. 올해 상반기에 25%를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상승했다. 하반기 들어 HBM 공급 고객사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세에 따른 범용 D램 가격이 상승하며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메모리사업부 외에 DS부문 내에서는 시스템LSI 25%, 파운드리는 25%, 반도체연구소는 100%의 지급률이 책정됐다.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는 37.5%의 TAI를 받는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경우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사업부는 각각 월 기본급의 37.5%, 37.5%를 받을 것으로 확인됐다.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한 갤럭시 Z 폴드·플립 7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DX부문 사업부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인 75%가 책정됐다. 의료기기사업부와 네트워크사업부, 하만협력팀도 75%의 TAI를 받는다.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TV용 패널을 담당하는 대형사업부가 월 기본급의 50%, 정보기술(IT)용 패널을 맡은 중·소형사업부는 50%를 받게 됐다.

계열사인 삼성전기는 지난 19일 TAI 지급률을 공지했다. 반도체 기판 사업을 맡은 패키지솔루션사업부가 75%,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사업을 담당하는 컴포넌트사업부와 광학솔루션사업부를 포함한 그 외 사업부는 모두 100%로 지급률이 책정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