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은 여전…뉴진스, 올해를 빛낸 가수 5위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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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2년'에도 뉴진스의 존재감은 사라지지 않았다.
한국갤럽이 2025년 7·9·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뉴진스는 30대 이하(13~39세) 기준 '올해를 빛낸 가수' 5위(12.0%)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같은 조사에서 30대 이하 '올해의 가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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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2년'에도 뉴진스의 존재감은 사라지지 않았다.
한국갤럽이 2025년 7·9·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뉴진스는 30대 이하(13~39세) 기준 '올해를 빛낸 가수' 5위(12.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세대별 선호를 구분해 집계한 것으로 30대 이하에서는 아이유(20.1%)에 이어 블랙핑크, 에스파, 아이브가 상위권을 형성했고, 뉴진스는 그 뒤를 이으며 여전히 주요 선택지로 남아 있음을 보여줬다.
뉴진스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같은 조사에서 30대 이하 '올해의 가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에는 소속사 문제로 3월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헸음에도 불구하고, 상위 5위권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팬덤의 영향력이 남아있음이 확인된다.
곡 선호 조사에서 뉴진스의 이름이 등장했다. '올해의 가요' 부문 30대 이하 기준에서 뉴진스의 'How Sweet'와 'Hype Boy'는 10위권 밖이지만 1.5% 이상 응답 곡으로 집계됐다. 신곡 중심 소비가 강한 젊은 층 특성 속에서도 기존 히트곡의 영향력이 유지된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30대 이하 응답층은 아이돌 중심의 K팝 선호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뉴진스는 활동 공백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을 유지하며, 단기간 성과를 넘어선 인지도와 팬층의 지속성을 수치로 보여줬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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