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대형사고→미르 아내 얼굴 노출…"나잇값 못해 한심" [RE:스타]

은주영 2025. 12. 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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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그룹 엠블랙 미르의 결혼식 영상에서 비연예인 신부의 얼굴을 노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그는 비공개로 치러진 미르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영상에는 비연예인인 신부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됐고, "가족들도 얼굴은 일부러 안 올리는 것 같았다", "비공개인데 모자이크 안 해도 되냐"는 등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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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가수 김장훈이 그룹 엠블랙 미르의 결혼식 영상에서 비연예인 신부의 얼굴을 노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그는 비공개로 치러진 미르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영상에서 신부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김장훈은 22일 개인 계정에 "방철용(미르) 군 결혼 영상 관련 사죄의 말씀 올린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어제 결혼식에 가서 2부 축가 순서에 '고속도로 로망스'도 신나게 부르고 재밌게 끝내고는 결혼식 신부 신랑 퇴장 영상을 올렸다. 비공개일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뉴스에 제가 난 걸 매니저에게 듣고 급하게 내렸다만 이미 다 퍼진 상태이니 다시 담을 수도 없게 됐다. 그것도 모르고 좋다고 철용이 가족들과 너무 잘 끝났다고 통화를 했으니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장훈은 "복귀 이후 논란을 일으키지 않고자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하고 또 조심은 하는데 아직도 이렇게 나잇값을 못 하고 한심한 행태를 보였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욕먹고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재차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매사에 더 병적으로 들여다보고 확인하고 생각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요즘 많이 바빠지고 상황이 많이 좋아졌는데 계속 속으로 '교만하지 말자', '늘 낮은 자세로 살자'고 다짐하며 살았건만 이런 일이 일어나니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자책했다. 끝으로 그는 "은아랑 철용이, 은아 언니, 엄마. 다들 가족같이 지내는 사람들인데 이런 실수를 해서 더 미안하다"며 미르 가족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미르는 지난 21일 1세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가를 부른 김장훈은 개인 계정에 버진로드를 걷는 미르와 신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에는 비연예인인 신부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됐고, "가족들도 얼굴은 일부러 안 올리는 것 같았다", "비공개인데 모자이크 안 해도 되냐"는 등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현재 해당 영상은 내려간 상태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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