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과 금산친정엄마와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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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연말을 맞아 국경을 넘어선 고부·모녀간의 정을 나누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결혼이민여성과 금산군에 거주하는 '지역 친정엄마'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군은 결혼이민여성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정착 의지를 북돋우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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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연말을 맞아 국경을 넘어선 고부·모녀간의 정을 나누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결혼이민여성과 금산군에 거주하는 '지역 친정엄마'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역량강화 및 취약분야 여성복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낯선 타국 땅에서 생활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여성과 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지역 친정엄마 20명이 참여하고 참가자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화려한 장식으로 트리를 꾸미며 저마다의 소망을 공유했다.
특히 트리 만들기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협력하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특산물 활용 '인삼두부 체험'은 우리 고유의 먹거리를 매개로 한국의 문화를 몸소 느끼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멀리 있는 친정어머니가 그리울 때가 많았는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트리를 만들며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며 "이제 금산이 진짜 내 고향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군은 결혼이민여성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정착 의지를 북돋우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동체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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