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카드', 2년만에 전국 확산…"하루 72만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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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충전 1천700만건을 돌파했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자는 72만명을 넘어서 당초 목표한 50만명의 1.5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연구원이 지난 10월 기후동행카드 사용자 5천6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용자 92.9%가 만족(매우만족·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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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에 붙은 기후동행카드 이용 안내문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ewsy/20251222150724611qzjk.jpg)
수도권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충전 1천700만건을 돌파했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자는 72만명을 넘어서 당초 목표한 50만명의 1.5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월 3만원가량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입 전후를 비교해 보면 기후동행카드 이용가능 지역의 일평균 교통카드 거래 수는 988만건에서 1천27만건으로 4.0%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기후동행카드 미적용 지역은 597만건에서 611만건으로 2.2%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용자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울연구원이 지난 10월 기후동행카드 사용자 5천6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용자 92.9%가 만족(매우만족·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정부가 내년 1월 출시하는 '모두의 카드'의 벤치마킹 모델이라는 평가도 받습니다.
모두의 카드는 기준금액 이상 사용 시 초과분을 전액 환급하는 새로운 K-패스 서비스입니다.
시는 시민의 선택권 확보와 기존 서비스의 지속성을 위해 모두의 카드가 출시돼도 기후동행카드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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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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