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이비치 테러범들, 시골에서 사격 훈련했다…법원 문서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본다이비치에서 총기 테러를 자행한 아버지와 아들이 범행 전 시골에서 사격 훈련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산탄총을 발사하고 전술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었다고 명시했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증거들을 토대로 두 사람이 본다이비치를 사전답사하면서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격 훈련을 하는 호주 본다이비치 테러범들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 / ABC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ewsy/20251222150237592bhgo.jpg)
호주 본다이비치에서 총기 테러를 자행한 아버지와 아들이 범행 전 시골에서 사격 훈련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2일(현지시간) A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시드니 법원은 경찰 자료에 대한 보도 금지 명령을 취소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테러의 범인 중 한 명인 나비드 아크람(24)은 살인 15건, 테러 1건 등 총 59가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의 아버지 사지드 아크람(50)은 사건 당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두 사람이 지난 10월 말 뉴사우스웨일스의 한 시골 동네로 추정되는 곳에서 사격 훈련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의 캡처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산탄총을 발사하고 전술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었다고 명시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는 사지드와 나비드가 총을 든 채 이슬람국가(IS) 깃발 앞에 앉아 아랍어로 이슬람 경전인 쿠란을 낭송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테러 당일인 14일 오후 6시 50분쯤 두 사람은 차를 세워둔 뒤 차량의 앞뒤 유리창에 IS 깃발을 걸어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 이틀 전인 12일 저녁에는 나비드와 사지드로 추정되는 남성 두 명이 공원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이들은 차에서 내려 육교를 따라 걸어갔는데, 추후 이 위치는 두 사람의 범행 장소가 됐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증거들을 토대로 두 사람이 본다이비치를 사전답사하면서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본다이비치 #총기난사 #테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운(zwooni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욕서 대낮 오토바이 총격…유모차 속 7개월 아기 숨져
- 금팔찌 대신 은팔찌…호주행 도주극 공항에서 끝났다 [다다를 이야기]
- "차량에서 연기가"…신속 대처로 피해 막은 경찰관
- '아르테미스 2호'에 처음 생긴 화장실 '눈길'
- [출근길인터뷰] 치매운전자, 검사 안 받으면 '원스트라이크 아웃'
- "1년에 병원 300번 넘게 가면 진료비 90% 본인 부담"
- 회장님 사과하더니…신한투자증권도 사외이사 의장 체제로
- "동물 사후세계 인플레이션"…와규·참치·달러까지 태우는 중국 반려동물 장례식
- 러 예술가 화보 촬영에 이용된 '분홍칠' 코끼리 사망…"동물 학대" 분노
- "내일 문 닫을 판"…원재료 고갈에 비닐공장 '셧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