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백령·연평·대청·소청 현장 목소리 담아 인터랙티브 지도서 ‘끼룩이’ 클릭, 섬별 토론회로 이동 주민 “거창한 개발보다 생활 개선을”
▲ 인천일보 '섬, 하다' 가상 정책토론회 페이지. 섬 주민이 묻고 행정이 답하는 형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자료 출처='섬, 하다' 페이지 갈무리
인천일보 디지털 프로젝트 '섬, 하다' 인터랙티브 페이지에 가상 정책토론회가 새롭게 공개됐다.
'섬, 하다'는 인천일보가 제작한 디지털 섬 기록 플랫폼으로, 이번엔 백령도·연평도·대청도·소청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가상 정책토론회를 선보인다. 웹페이지 섬 지도에서 괭이갈매기 캐릭터 '끼룩이'를 클릭하거나 상단 메뉴에서 '섬 정책토론'을 누르면 가상 정책토론회를 볼 수 있다.
이번 가상 정책토론회는 섬 주민의 언어와 행정의 언어 사이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로 주민들이 제기한 현장의 개선 사항을 인천시와 옹진군이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의 목소리는 섬에서의 삶과 밀접하게 닿아 있다.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조성부터 악취 문제를 해결할 폐그물 처리 시스템, 홍어를 말릴 수 있는 가공 시설 설치, 아름다운 등대를 조망할 수 있는 탐방로까지 섬마다 놓인 과제들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앞서 '섬, 하다'는 백령도, 연평도, 문갑도를 담은 1차 시리즈와 대청도, 소청도, 대이작도의 이야기를 전한 2차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다. 인천일보는 앞으로도 '섬, 하다' 시리즈를 이어가며 섬이 품은 자연과 역사, 주민들의 이야기를 기록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