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 김다미 "김병우 감독♥함은정 결혼? 한 달 전 알게 돼 놀랐다"

정유진 기자 2025. 12.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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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가 영화 '대홍수'를 연출한 김병우 감독과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의 결혼 소식을 결혼 한 달 전 듣게 됐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김다미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감독 김병우)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김병우 감독이 자신에게 미안함을 느껴 눈도 못 마주칠 정도였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랬던 적은 있다, (테이크를) 한 열 번을 갔는데 분명히 내 생각에는 열 번이 엄청 다른 지점이 많았던 건 아닌 것 같은데, 이제는 그만할 때도 됐는데 또다시 또 가고 이유를 모르겠더라 처음에는"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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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인터뷰]
김다미 /UAA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다미가 영화 '대홍수'를 연출한 김병우 감독과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의 결혼 소식을 결혼 한 달 전 듣게 됐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김다미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감독 김병우)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김병우 감독이 자신에게 미안함을 느껴 눈도 못 마주칠 정도였다고 밝힌 것에 대해 "그랬던 적은 있다, (테이크를) 한 열 번을 갔는데 분명히 내 생각에는 열 번이 엄청 다른 지점이 많았던 건 아닌 것 같은데, 이제는 그만할 때도 됐는데 또다시 또 가고 이유를 모르겠더라 처음에는"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어떤 지점이 다른지 몰랐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감독님만의 계획이 다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너무 친하고 감독님이 말투는 로봇 같지만, 마음은 되게 따뜻하다, (촬영 때) 미안하다고 엄청 많이 말하고 크리스마스 때도 내게 선물과 꽃이랑 편지를 주셨다, 편지에 '덕분에 이 영화를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더 고민하면서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얘기를 써주셨다"고 회상했다.

김다미/UAA 제공

김병우 감독은 지난 11월 30일 서울 한 호텔에서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함은정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미는 이에 관해 묻자 "결혼하는지 공개 한 달 전에 알게 돼서 놀라기도 했다"며 "되게 축하드린다고 얘기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전지적 독자 시점'(2025) 'PMC: 더 벙커'(2018) '더 테러 라이브'(2013)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 영화에서 김다미가 인공지능 연구원이자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안나를 연기했다.

한편 '대홍수'는 지난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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