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상담 접수 3년 3개월 만에 2만 6천 명 돌파

김정수 2025. 12. 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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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운영한 '긴급복지 핫라인' 상담접수가 지난달말 기준 2만6,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2022년 8월 25일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위기상담 통합 콜센터(031-120)를 신설했다.

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누적 인원은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2만 6,6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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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안내문. [사진=경기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운영한 '긴급복지 핫라인' 상담접수가 지난달말 기준 2만6,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8월부터 3년 3개월 운영한 결과다.

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2022년 8월 25일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위기상담 통합 콜센터(031-120)를 신설했다.

이후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누적 인원은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2만 6,696명이다.

올해에만 9,323명이 상담을 받는 등 사업 3년차에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긴급복지 상담인원 2만 6,696명 중에서 7,754명이 복지 관련으로 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문의는 1만 8,972명이다.

특히 긴급복지 핫라인 이후 도민들이 주변의 이웃을 더 적극적으로 바라보는 점도 고무적이다.

사업 초기인 2022년 8~11월에는 본인 신청이 아닌 지역사회 제보가 전체 10.9%(1,125명 중 123명)였으나 올해 8~11월에는 전체 25.1%(628명 중 158명)로 증가했다.

도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핫라인(010-4419-7722) 또는 위기상담 통합 콜센터(031-120), 경기복G톡(카카오톡), 긴급복지 누리집 등 4개 채널 어디로든 적극 제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도민 제보 외에도 겨울철 에너지 위기가 예상되는 월세취약가구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로 위기도민 3,047명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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