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4시] 경주시, 원두숲 일대 생태복원 착수…국비 4억5000만원 확보

이승표 영남본부 기자 2025. 12. 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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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경주시는 산내면 원두숲생태공원 인접 부지(산내면 외칠리 일원 9800㎡)를 활용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10년 조성된 원두숲생태공원(2만8000㎡)과 2027년 준공 예정인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산내면 일대를 생태복원과 환경교육이 결합된 복합 환경교육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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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경주시, 식품안전·공중위생관리 ‘2년 연속 대상’

(시사저널=이승표 영남본부 기자)

경주시 산내면 외칠리 원두숲생태공원 인접부지 생태복원사업 기본계획도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경주시는 산내면 원두숲생태공원 인접 부지(산내면 외칠리 일원 9800㎡)를 활용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수목 식재와 물길·건습지 조성, 생태휴게시설과 관찰데크 설치를 통해 낙동정맥 줄기 숲의 생태적 연속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0년 조성된 원두숲생태공원(2만8000㎡)과 2027년 준공 예정인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산내면 일대를 생태복원과 환경교육이 결합된 복합 환경교육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생태복원사업이 자연환경 보전과 환경교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방문 수요 확대를 통한 산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자연환경 보전과 생태 가치 회복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태와 교육, 지역 상생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경주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는 올해 경주페이 발행 규모를 1600억원으로 확대하고, 가맹점 수를 1만2400개소까지 늘려 이용 편의성과 지역 내 활용도를 높였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사용액 70만원 한도 내에서 13% 캐시백을 제공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뒷받침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이 중요하다"며 "경주페이를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시, 식품안전·공중위생관리 '2년 연속 대상'

경주시는 지난 18일 경북도 주관으로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5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 분야와 공중위생관리 분야 모두에서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식품안전관리 분야 시상금 300만원과 공중위생관리 분야 시상금 120만원, 상패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식품·공중위생 분야 주요 시책과 우수사례 등 1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위생관리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제행사 기간 동안 식품 안전과 공중위생 관리 체계를 집중 운영해 관련 사고 없이 행사를 치른 점이 반영됐다.

​주낙영 시장은 "현장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년 공중위생관리사업 시군평가' 대상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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