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로’ 이준호 “짠내 히어로, 딜레마 속 운명 받아들여”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5. 12. 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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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2PM) 겸 배우 이준호가 짠내 끝판 히어로로 분한다.

이준호는 22일 오전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제작발표회에서 "비범함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친구"라고 운을 뗐다.

더불어 "결국 운명을 받아들인다. 시간적인 변곡점을 두게 된다. 끝까지 짠내난다. 그렇게 변해가는 상웅이의 모습은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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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석 기자
가수(2PM) 겸 배우 이준호가 짠내 끝판 히어로로 분한다.

이준호는 22일 오전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제작발표회에서 “비범함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친구”라고 운을 뗐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을 위해서 열심히 저축을 하던 중 아버지로부터 갑작스레 초능력을 물려받게 된다. 손에 쥔 현금만큼 초능력을 쓰지만, 내 돈을 쓰게 되는 웃픈 상황”이라며 “상웅이가 힘을 쓰려면 돈이 많아야 되는데 오히려 모아야 하는 현실이다. 집도 마련해야 하고 생활비도 벌어야 되는데 남을 위해 힘을 쓸 때마다 돈이 나가 그 딜레마를 갖고 살아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부의 엔딩을 보면서 ‘이 작품이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확실히 드러나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큰 울림을 줘서 정말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며 “자의에 의한 도움이 아니라 타의에 의한 도움을 주게 된다. 돈이 아니라 본인의 마음 가짐에 의해서 움직이는 캐릭터”라고 했다.

더불어 “결국 운명을 받아들인다. 시간적인 변곡점을 두게 된다. 끝까지 짠내난다. 그렇게 변해가는 상웅이의 모습은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고 덧붙였다.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등 출연. 오는 26일 전세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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