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시] 대전시, 대기배출시설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설치비 60% 지원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5. 12. 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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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한국족보박물관, 겨울방학 맞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전 병역진로설계센터, ‘수능 이후 설명회’ 성료...13개교 참여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시 전철 25% 감축 운행 불가피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시스템'을 지원, 대기환경 개선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을 줄인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 시스템 지원을 위해 6억7000만원을 투입해 시설별 설치비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란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전류, 온도, 차압계 등의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정상가동 유무 등을 원격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법정 설치 의무화됐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설치·운영중인 4·5종 대기배출 사업장으로, 2026년 12월까지 의무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12월29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대전시 대기환경과에서 접수하며, 지원자격,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누리집(https://www.daejeon.go.kr/)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 중구 한국족보박물관, 겨울방학 맞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전 중구는 성씨의 기원과 족보 읽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프로그램 '무명씨의 이름 찾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족보박물관에서 2026년 1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한국족보박물관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족보에 기록된 인물의 생애를 살펴보며 성씨의 기원과 족보 읽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인물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기록의 가치를 이해하고, 만년 달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새해 자신의 계획을 세워보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23일부터 2026년 1월2일 17시까지이다. 신청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042-288-8316)를 통해 할 수 있다.

◇ 대전 병역진로설계센터, '수능 이후 설명회' 성료...13개교 1000여 명 참여

대전충남병무청은 수능을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병역이행 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병역이행과정이 학업 및 진로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병역이행 설명회는 병역판정검사부터 입영, 전역 후 취업 연계까지의 전체적인 로드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1:1 개별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 및 전공에 맞는 군 특기 추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대전 병역진로설계센터는 앞으로도 병역이행설명회를 통해 병역 이행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군 복무를 학업 및 경력의 단절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시 전철 25% 감축 운행 불가피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23일 오전 9시로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과 관련, 수도권전철 등 광역전철의 25% 감축 운행이 불가피하다고 22일 밝혔다.

23일부터 감축운영을 예고한 광역전철은 수도권전철(서울지하철 1·3·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강선 등)과 대구경북의 대경선(구미~경산), 부산경남의 동해선(부전~태화강) 등이다.

철도노조 파업 시 관련 법에 따른 광역전철 필수운행률은 63% 수준이나, 코레일은 내부 대체 인력과 군 인력 등을 추가 투입해 운행률을 75.4%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다.

하지만 경강선, 대경선, 동해선, 경의중앙선 등 일부 노선은 파업 시 배차간격이 40분에서 최대 1시간까지 늘어나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코레일은 우려했다.

철도노조 파업 시 예상되는 노선별 운행률은 경강선 73.0%(출근 89.5%), 대경선 76.3%(출근 78.6%), 동해선 70.3%(출근 78.6%), 경의중앙선 74.0%(출근 90.6%)이다.

한편 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역·열차 혼잡도 모니터링과 대체인력 및 시설물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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