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생활 필수 통합 앱 '서울온' 내년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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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공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온'(ON)이 2개월간 시범운영을 끝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개별 운영하던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합한 새 모바일 플랫폼 서울온 본인 인증 한 번이면 그동안 앱을 각각 설치·가입하고 이용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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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생애주기별 혜택 안내 기능도
시민 편의·행정효율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공공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온’(ON)이 2개월간 시범운영을 끝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1월 서울온 통합 앱 시범운영에 들어간 이후 신규 회원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일평균 2000명이었던 접속자 수도 5000명 수준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앞으로 서울온 앱에서는 △다둥이행복카드·임산부카드 등 모바일카드 발급 △전자증명서 100여 종 발급 △공인중개사 자격 및 중개사무소 등록 확인 △서울시 디지털 증서(임명장·표창장 등) 관리 △도서관·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통합 이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민등록번호 입력만으로 개인에게 맞는 서울시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나의 서울+(플러스)’를 통해 연령·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서울온 통합 앱 출시로 시민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오를 뿐 아니라 행정 효율이 높아지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개별 앱 운영에 투입된 인력과 행정 절차가 줄면서 절감된 예산과 행정력은 서울온 서비스 고도화에 재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손목닥터9988·에코마일리지 등 분산 관리되던 서비스를 마일리지 통합조회 제공, 이택스(E-tax) 연계로 나의 세금 확인, 내 주변 공공시설 추천 등 지도기반 생활 정보 서비스 확대 등 내년 서울온을 생활 밀착형 디지털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오는 1월 서울온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기존 서울시민카드 앱은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월 1일부터는 시민카드 앱에서 회원정보 이관 동의, 서울온 설치 안내 기능만 제공하며 통합 앱 서울온에 가입하면 기존 시설 이용 이력 등이 유지된다.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1월 11일까지 통합 앱 정식 오픈 기념 ‘서울온 신년맞이 소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지난 2달간 실제 이용해 본 시민이 전달해 준 소중한 의견으로 안정성과 편의성을 다듬어 통합 앱 서울온을 정식 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면서도 효율적으로 고도화해 시민이 믿고 쓰는 서울시 대표 디지털 행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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